국산 첫 글로벌 치료제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르를 모으고 있는 유한양행의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는 지난 6월 30일 비소세포폐암 EGFR TKI 변이 1차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1차 치료제 급여승인 절차가 끝나면 한국인 폐암 환자도 렉라자를 1차 치료제로 투여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한양행 렉라자 유한양행이 개발한 국산 신약 31호 '렉라자'는 3세대 EGFR-TKI(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티로신키나제 억제제)로, EGFR엑손19결손 또는 엑손21(L858R)치한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허가받은 약물입니다. 폐암의 약 30%는 EGFR 변이로 인해 발생합니다. EGFR수용체는 상피세포의 성장과 분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