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항 명물 아귀/다대포 해수욕장 주변 명소
낙동강 하구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부산 다대포는 부산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 하나이며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특히 넓은 백사장의 모래는 오랜 풍화작용으로 매우 부드럽고 희고 고운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부산 다대포항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다대포항은 낙동강 하구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로 바다에서 잡아온 수산물을 경매하는 위판장이 있고 수산시장이 함께 있어서 갓 잡아온 신선한 생선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도 있습니다. 또한 회센터도 많이자리하고 있어 계절마다 신선한 수산물을 구경하고 맛볼 수 있습니다.
다대포 연안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점으로 방어, 전어, 참가지미, 아귀, 바닷장어 등의 연안 어획물이 유명하며 횟감이 싱싱하고 육질이 좋은 이점을 갖추고 있으며 산지라서 가격도 저렴합니다.
다대포항 아귀
사시사철 아귀가 난다는 다대포항은 한밤중에도 아귀를 잡는 배들로 가득합니다. 하룻밤을 꼬박 세워야 만날 수 있다는 아귀는 부산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생선입니다. 커다란 입에 뾰족한 이빨, 물컹한 몸에 못생긴 생김새 때문에 옛날에는 잡자마자 물에 텀벙텀벙 던져버려서, '물텀벙이'라고 불렀으나 지금은 없어서 목 먹는다고 합니다.
다대포 사람들은 아귀의 특수 부위로 요리를 즐겨 먹는데 그중에서도 아귀 애는 홍어 애, 쥐치 애와 함께 바다의 3대 푸아그라라고 하는 진미라고 합니다. 아기 애를 미나리를 함께 푹 삶아내면 진한 고소함을 머금은 '아귀간찜'이 완성됩니다.
이곳 사람들은 매콤한 아귀찜을 할 때도 꼭 '아귀 애'를 넣어야 제 맛이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창과 턱살은 살짝 데쳐내면 꼬들꼬들한 '아귀턱살대창수육'이 됩니다.
https://www.saha.go.kr/tour/contents.do?mId=0101030000
다대포 해수욕장 | 부산광역시 사하구
www.saha.go.kr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다대포항과 이어진 다대포해수욕장은 낙동강의 토사가 퇴적되어 만들어진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면적이 상당히 넓고 갯벌에 소라와 게, 맛조개도 많이 살고 있으며 수심도 얕아서 수백미터를 가도 성인 남성 기준 허리 깊이까지밖에 오지 않습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수심이 낮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해수욕장입니다. 또 일출과 일몰이 유명한 곳으로 부산의 7장7대 중 7장의 하나라고 합니다.
또한 해변공원이 조성되어 산책과 가족소풍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해변공원에는 세족장, 샤워장, 주차장 등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및 생태탐방로, 잔디광장, 해수천, 체육시설 등이 있습니다.
이밖에 낙조분수, 물운대, 고우니 생태공원, 다대포 해상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