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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김상희

#바람이려오 2023. 8.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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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 가요인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은 작사 하중희, 작곡 김강섭, 노래 김상희가 부른 노래로 1967년 발표한 곡입니다. 이 곡은 작사가 하중희가 길가에 핀 코스모스꽃을 보고 노랫말을 짓고 KBS 경음악단장이었던 음악인 김강섭이 곡을 붙여 1967년 가수  김상희가 취입·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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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김상희

김상희가 부른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은 코스모스가 산들바람에 춤추며 한들한들반기는 듯한 리듬에 김상희의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가을정취와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8분 6박자 스케이팅왈츠 리듬으로 경쾌하면서도 흥겨운 이 노래는 노래를 듣다보면 코스모스가 살랑살랑 부는 가을 바람에 춤추는 듯한 감성을 느끼게 합니다. 김상희는 이 곡으로 1967년 10대 가수상을 받았습니다.

 

출처: 가을이면 생각나는 노래 1위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김상희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듣기, 가사

 

 

 

 

가사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 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같은 마음으로 노래 합니다

길어진 마음이 이슬에 맺혀서

찬 바람 싫어서 꽃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 갑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 바람 싫어서 꽃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 있는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 갑니다

걸어 갑니다 걸어 갑니다 걸어 갑니다

 

 

 

 

 

 

가수 김상희

 

1943년 3월 29일 생으로 올해 나이 80세인 가수 김상희는 서울에서 3남4녀의 맏딸로 태어났습니다. 1961년 풍문여고 전교 1~2위 성적으로 고려대 법학과 특차시험에 합격했습니다. 노래는 대학 1학년 때 KBS 전속가수모집에 최고점수를 뽑히고 본격 시작했습니다.

 

1961 KBS 전속가수 8명 중 한명으로 그해 데뷔곡 '삼오야 밝은 달'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대머리총각', '빨간 선인장', '단벌신사', '참사랑', '울산 큰 애기', '경상도 청년', '즐거운 아리랑', '어떻게 해' 등의 노래가 있습니다.

 

 

김상희 남편 유훈근

 

 

 

 

 

 

김상희 남편 유흥근과 김대중 인연

 

김상희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대학입학동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는 연예인봉사단체 '연예인 한마음회'(1981년 출범)이사장직을 맡아 40여 년 전국의 복지시설 등지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2009년 9월~2012년까지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학장을 지냈습니다.

 

김상희의 남편은 KBS PD출신 유훈근씨(4선 국회의원을 한 유청씨 장남)는 김대중 전 대통령 공보비서관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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