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는 지대가 높은 문경의 준고냉지산간지역에서 재배되어 기후, 일조량, 강수량 등이 오미자 재배의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준 곳입니다. 전국 최고 오미자주산단지를 형성하며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 특산물 오미자는 시고, 달고, 맵고 쓰며, 짠맛이 있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합니다.
문경 특산물 오미자
문경은 지대거 높아 일교차가 커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습니다. 오미자를 생산하기에 최적지로 꼽히는 문경은 매년 전국에서 생산되는 생산량 가운데 약 50%가 문경에서 나옵니다.
전국 최고 명품 문경오미자는 백두대간의 중심이면서 우리나라 최대 오미자 생산지인 황장산과 대미산의 오미자를 옮겨와 해발고 300m~700m의 준 고랭지 청정 환경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유일의 오미자 산업 특구로 지정되어 연간 1,500톤 생산으로 전국 오미자의 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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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효능
오미자나무의 열매인 오미자는 기침이나 호흡기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혈류 개선, 고혈압, 뇌졸중, 심혈관 질환 예방, 면역력 개선, 당뇨병 예방, 간기능 개선, 원기 회복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간염환자에게 오미자를 투여하면 치료효과가 높고, 간 보호 작용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스트레스성 궤양을 예방하고 위액 분비를 억제하고 진통작용이 있으며, 각종 세균에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에 대해 몸시 여윈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한다. 남자의 정력을 도우며, 술독을 풀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 한다고 했습니다.
오미자 먹는 법
최근 문경 오미자는 현대인의 웰빙트랜드와 친환경농산물의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백두대간의 청정이미지에 걸 맞는 친환경농법에 의한 약이 되는 오미자 생산과 더불어 오미자와인, 오미자음청류, 오미자초콜릿 등 다양한 오미자 음식의 개발, 오미자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미자를 먹는 법은 꿀이나 설탕에 재워 오미자청을 만든 후 희석해 오미자차로 음용하거나 각종 요리의 재료로 활용합니다. 씨에도 좋은 성분이 많으므로 버리지 말고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차의 경우 좋은 성분을 다 겁취하기 어려우므로 즙 형태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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