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문영철 60 나이에 딸 쌍둥이 아빠 됐다 장세진 근황 아내

지난 6일 방송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시청률 57%를 기록한 드라마 '야인시대' 시라소니 조상구, 문영철의 장세진, 나미꼬의 이세은이 최초로 방송에 동반 출연했습니다. 올해 나이 60세인 장세진은 "내 평생에 이루고 싶었던 꿈이었는데최근에 작년 10월에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딸 쌍둥이를 가졌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문영철 세 번째 결혼

 

1964년 6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인 장세진은 1990년 방송인 허수경과 결혼했지만 1997년 이혼하였고, 이후 2003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이영주와 재혼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이혼하여 돌싱이 되었고 2017년 현재 배우자를 만나 세 번째 결혼하였습니다.

 

이후 장세진은 지난해 59세의 나이로 쌍둥이 아빠가 됐습니다. 당시 그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며 "사실 저는 어떤 기대도 없었는데 아내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했고 이렇게 결혼 10여년 만에 아빠가 됐다"며 벅찬 마음을 전한 바 있습니다.

 

 

 

 

 

장세진 육아

 

장세진은 현재 생후 200일 된 쌍둥이를 육아 중이라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딸들이 예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새벽 5시 전에 자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밤에는 제가 육아를 해야 하지 않겠냐"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야인시대 문영철

 

현재 사업가로 변신한 장세진은 광주일고 재학 시절 투수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어깨 탈골이 잘 돼서 오래는 못했다고 합니다. 충무로에서 단역배우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장세진은 오랫동안 무명 배우 생활을 하다가 야인시대에서 문영철 역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게임의 법칙, 런어웨이, 남자의 향기, 조폭 마누라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습니다. 문영철은 2009년 남자 이야기 출연 이후로 영화나 드라마 어디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장세진 근황

 

장세진의 마지막 작품 '남자이야기'는 장세진이 제작하고 출연까지 한 작품이었지만 흥행에 실패하여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장세진은 드라마 제작에 대해 "지인들의 도움으로 드라마를 제작했다. 그러면 더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 노력에 비해 부진했다"라며 "빚을 많이 져서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 머리를 써서 세차장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손님들이 알아봐서 민폐가 될 것 같아 그만뒀다. 아직도 일자리를 못 찾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장세진은 8년 정도 일 없이 보냈다고 밝히며 "주변에 고마운 지인들이 없었으면 이 자리에 못 나왔을 수도 있다. 그리운 사람들 볼 수 있을 정도만 된 것도 정말 좋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SBS 밥은 먹고 다니냐? 2020년 5월 방송

 

http://www.fam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7819 

장세진, 11년만에 방송 출연 "세차장 아르바이트 했다" - 에프이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