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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진 사망 푸틴 배후설, 푸틴 반응

#바람이려오 2023. 8. 26.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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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프리고진의 비행기 추락 사망 사고에 블라다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배후설이 제기됐습니다. 블룸보그 통신은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던 중 추락한 비행기가 지대공 미사일이 아닌 기내에 설치된 폭탄에 의해 파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리고진 사망

 

 

출처:https://m.yonhapnewstv.co.kr/news/MYH2023062801400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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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진 사망

 

앞서 러시아 당국은 지난 23일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개인 제트기가 트베리 지역의 쿠젠키노 주변에서 추락했다"면서 탑승객 10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비행기는 바이너 그룹의 전용기로, 프리고진을 비롯해 측근인 드미트리 우트킨 등도 탑승해 있었습니다. 프리고진과 측근들은 모스크바에서 국방부 관계자들과의 회의에 참석한 뒤 상트페네르부르크로 돌아가던 중이었습니다. 

 

 

프리고진 비행기 추락 동영상

 

러시아 여러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영상에는 비행기가 굉음을 내며 수직으로 추락합니다. 불길에 휩싸였던 비행기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조각조각 부서졌습니다. 바그너그룹 전용기는 모스크바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습니다. 

 

 

 

 

 

 

 

https://youtu.be/QrXQCKPsG14

 

추락 원인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 소식을 두고 갖은 의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추락한 전용기 명단에 프리고진이 있다는 러시아 당국의 발표만 있응 뿐 전용기 추락 원인은 오리무중입니다. 한편에서는 프리고진이 사고기를 타고 있지 않았을 것이라는 예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추락 경위와 관련해 이 여객기가 이상징후를 전혀 보이지 않다가 순식간에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항공기 경로를 추적하는 웹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의 이언 페체니크는 이상조짐이 보인 것은 오후 6시 19분(모스크바 시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페체니크는 "비행기가 갑자기 수직으로 아래로 향했다"며 30초도 되지 않아 운항고도 8.5km 에서 2.4km를 내리꽃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824083900009

 

프리고진 사망 미스터리…"추락기 순식간에 30초 수직낙하"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 소식을 두고 갖은 의문이 쏟아진다.

www.yna.co.kr

 

 

푸틴 반응

 

24일(현지시간) CNBC·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에서 프리고진 등이 탑승했던 항공기 추락 사고를 언급하며 "모든 희생자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비행기 추락사고는)항상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프리고진은 복잡한 운명을 가진 사람이었다. 때때로 그는 실수를 저질렀고, 때때로 그는 자신과 공동의 대의를 위해 내 요청에 응답해 원하는 결과를 었었다"라고 했습니다.

 

 

 

 

 

 

 

푸틴과 프리고진 인연

 

사기, 성매매 알선 등으로 10대 시절부터 범죄자로 살아온 프리고진은 1980년대 외식사업을 시작하면서 푸틴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고향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프리고진의 식당을 푸틴 대통령이 자주 찾으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가까워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신임을 얻은 프리고진은 사업을 확장하며 승승장구했습니다. 특히 수년간 바그너그룹의 수장을 맡으며 러시아의 군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불거진 러시아 국방부와의 불화에 지난 6월 23~24일 무장 반란을 시도하여 푸틴 대통령의 눈 밖에 났습니다.

 

프리고진의 반란 시도는 알렉산드르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로 하루 만에 멈췄습니다. 러시아는 프리고진이 벨라루스로 가는 대신 프리고진과 바그너그룹 용병들을 처벌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프리고진에 대한 신변 우려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82506482639676 

 

침묵 깬 푸틴, 프리고진 사망 언급…"그는 실수 저질렀다" - 머니투데이

푸틴, TV연설서 항공기 추락 희생자 애도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은 프리고진의 사망

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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