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난자를 얼린 연에인 솔비,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아야 할지 몰라서 보험처럼 들어놓고 싶었다.

#바람이려오 2023. 6. 8. 16:04
반응형

 

 

최근 난자를 냉동시키는 여성들이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난자를 냉동시켜 보존하는 기술은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임신이 어려운 여성들을 돕기 위해서 1980년대에 개발됐습니다. 적지 않은 여성들이 생식 가능 기간을 늘리려 난자 냉동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난자 냉동 이유 

 

난자를 냉동하는 이유는 늦은 결혼과 출산 등 혹시 모를 난임에 대비하기 위해 난소가 노화하기 전 난자를 냉동해서 보관하는 것입니다. 여성의 난소 잠재력은 37~38세를 기준으로 급격히 떨어집니다. 결혼이나 가족계획이 늦어서 여성 나이가 많아질수록 난임을 경험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됩니다.

 

또한 난소 종양, 암 치료 등으로 미래에 임신이 어려워질 상황이 예상되면 난자 냉동이 추천됩니다. 난임을 줄이고 극복하려면 정확한 원인 진단 및 치료와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도 중요합니다.

 

 

난자 냉동 시술비용

난자 냉동 시술비용은 난자 채취 개수, 보관기관, 병원에 따라 다르며 평균 3년 기준으로 300~400만원 비용이 필요합니다. 보관기간은 최대 5년이며, 길수록 비용은 증가합니다.

 

 

 

솔비 난자 냉동 이유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겸 작가 솔비가 최근 난자를 얼린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재 미혼인 솔비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데요, 솔비는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을지 몰라서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라며 이유를 밝혔습니다.

 

호르몬 주사 때문에 통통하게 살이 오른 솔비는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아야 할지 모르니 보험처럼 들어놓고 싶었다. 갑자기 뭔가에 쫓기듯 병원에 가서 바로 하고 싶다고 했다.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결혼한 분들은 호르몬 주사를 맞고 부어도 아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 괜찮지만 전 미혼이라 아이를 준비한다고 말하기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솔비 근황

 

가수, 화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솔비는 2022년 8월 새 싱글 '그대를 그리다'를 발매하며 가수로 분격적인 복귀를 했습니다. 또한, 2022년 10월부터 11월까지 개인전 '허밍-파라다이스'를 열며 화가로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KBS2 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솔비는 2007년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하여 '사랑해', '터치 미', '사랑은 타이푼'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습니다. 솔비는 가수 활동 외에도 화가, 방송인, 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솔비'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널리 알렸습니다. 솔비는 최근 몇 년간 심적 고통을 겪기도 했으나,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솔비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