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등이 모여 결성된 '댄스가스 유랑단'은 19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대한민국 가요계에 유의미한 방적을 찍어온 여성 아티스트가 전국을 떠돌며 공연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댄스가스 유랑단'은 첫 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아티스트들의 화제성과 공감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댄스가수 유랑단 결성
"여자 댄스가수들이 모여서 전국 투어 콘서트 하면 어때요?" 이효리의 한 마디에서 시작된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모여 전국을 돌며 펼치는 유랑 콘서트로 각 무대마다 특별한 주제를 바탕으로 다섯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무대를 펼칩니다.
댄스가수 계보
댄스가수 유랑단의 계보는 1980년대, '한국의 마돈나'라 불리던 김완선을 시작으로 1990년대를 풍미한 '디바' 엄정화가 뒤를 이었습니다. 다음으로 2000년대 디바의 계보는 이효리가 이었습니다. 이어 데뷔 24년 차 보아와 데뷔 10년 차 화사가 막내라인이 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을 만든 김태호 PD가 만든 컨텐츠로 김 PD가 MBC를 나와 시작한 첫 프로젝트 <서울 체크인> 촬영 도중에 나온 이효리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마마무 화사 파격적인 퍼포먼스
뛰어난 보컬과 작사·작곡 실력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화사는 2010~20년대를 대표하는 MZ세대 여성 아티스트이자, 차세대 디바로 거론되는 가수인데요, 특히 화사는 도발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는 지난 5월 12일 성균관 대학 축제에서 선보인 19금 퍼포먼스에 이어 5월 22일(현지시각)미국 내슈빌 브리지스톤 아레나 월드투어 공연에서 더욱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화사는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무대 도중 반주가 살짝 멈추는 부분에서 팬들을 향해 티셔츠를 들어 올리고 가슴이 다 보이는 브라렛을 그대로 노출했습니다.
화사의 퍼포먼스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논란 무시하는 것 같다", "화사 19금 컨셉으로 가기로 했나 보다"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반면 마마부 화사 팬들은 "화사 하고 싶은 거 다해", "당당한 매력 최고", "섹시하고 멋있다 늘 응원한다"라며 칭찬을 쏟아냈습니다.
출처
https://www.auto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74
마마무 화사 고발당한 이유
마마무 화사는 지난 5월 12일 성균관대학교 대동제 축제에서 무대에 올라 파격적인 19금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었는데요, 당시 화사는 로꼬와 함께 불렀던 '주지마'를 부르면서 다리를 벌리고 앉아 손으로 특정 신체 부위를 쓸어 올리는 동작을 했습니다.
당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너무 선정적이다", "아니다, 전체 퍼포먼스 중 일부분일 뿐이다"라며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외설 퍼포먼스 논란에 휩싸인 화사는 10일 학부모 단체로부터 대학 축제에서 한 퍼포먼스가 보는 이에게 불쾌감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해 서울 성동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그룹 마마무 화사, 성동경찰서에 고발장 접수돼… 경찰 수사 착수 (+혐의) (m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