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파킹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행 여성가족부 후보자는 지난 2013년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되면서 본인과 가족 소유 주식을 공동창업자, 시누이, 배우자의 친구에게 팔았다가 2018년께 다시 사들였습니다. 이 주식은 2019년 8월 주당 평가액이 1877원이었지만 올해 9월 기준 14만8226원으로 4년 만에 주식 평가액이 79배나 뛰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 주식을 3만3493주를 보유하고 있고, 배우자 또한 52억5800만원어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두 사람의 보유주식 가치는 100억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식파킹거래 주식파킹은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두고, 나중에 다시 되사는 행위를 말합니다. 마치 자동차를 주차하듯이 주식을 잠시 맡겨두는 것에서 유래한 용어입니다.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