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천안 담비농장 하늘타리(하늘수박) 효능

하늘이 내린 최고의 명약이라는 '하늘타리'는 신선들이 몰래 먹다가 들켜 인간들에게 내어주었다는 설화가 있을 만쿰 명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비와 늑대가 많이 출몰하고 인적 없는 천안 산골짜기에서 담비농장을 운영하는 옥도령 대표는 하늘타리를 비롯하여 열매마, 하늘수박, 여름두릅 등 예로부터 약재로 쓰였던 희귀작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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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농장

 

오랫동안 농산물 유통을 해왔던 옥도령 대표는 가족과 일만 생각하며 앞만 보고 달려온 탓에 건강에 이상이 오고  50대 초반에 위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옥 대표는 모든 일을 내려놓고 건강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아무도 살지 않는 선골짜기에 터를 잡았습니다.

 

산골짜기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종일 산을 걷고, 자연적으로 자란 농작물을 공부하고 직접 먹어보고 몸의 면화를 느끼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이 흐르자 눈에 띄게 건강이 회복되고 1~2년쯤 되니 무리하게 등산을 해도 지치는 기색도 없어졌다고 합니다.

 

 

 

 

 

 

담비농장 계기

 

옥도령 대표는 "건강을 회복하고 나서는 내 몸을 낫게 한 희귀 농작물을 공부해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했다"며 담비농장의 시작을 설명했습니다. 그가 터를 잡은 산골짜기의 토양은 우연하게도 농작물을 재배하기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출처

http://news-j.co.kr/View.aspx?No=2835368 

담비농장 옥도령 대표, “자연의 보물 우수 농작물로 만인에게 건강의 기쁨을” - 포스트21뉴스

 

8월 24일 6시 내고향  하늘타리-충남 천안 정보

 

• 하늘타리 문의: 담비농장 0507-1356-7769
  
  
•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동산3길 54-90 담비농장

 

 

 

 

 

 

하늘타리

 

하늘수박·과루등·천선자루라고도 불리는 하늘타리는 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한국의 산이나 밭둑에 자생합니다. 꽃은 6~8월에 암수한포기로 피며 열매는 9~10월에 붉은 빛이 도는 노란색으로 익습니다. 더이뿌리와 씨를 약용하고 덩이뿌리에서 전분을 뽑아 식용합니다.

 

 

하늘타리 효능

 

하늘타리는 제주에서는 '하늘레기'로 불리며, 옛날에는 방안에 걸어두면 액운이나 귀신을 쫓는 벽사의 의미로도 사용됐습니다. 하늘타리의 주성분인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성분은 매우 쓴맛을 나타내며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특히 유방암, 유선암, 식도암, 폐암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있습니다. 

 

고구마처럼 생긴 뿌리는 혈당을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예로부터 '동의보감'을 비롯한 민간에서는 이 뿌리를 가루 내어 '천화분(환과 분말)'으로 가공해 복용하면 당뇨를 예방하고 개선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열을 내리고 종기를 없애 주는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늘타리 먹는 법

 

하늘타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술을 담가 먹거나 열매를 썰어 말린다음 볶아서 달여 마시기도 하며 어린순은 나물로 무쳐 먹기도합니다. 또 뿌리는 녹말을 채취한 다음 다른 곡식가루와 섞어 먹습니다. 이밖에도 식물체 전체를 거두어 설탕과 버무려 효소를 담그기도 합니다.

 

• 하늘타리 뿌리를 술에 6개월 이상 담가 마신다.
  
  
• 하늘타리 뿌리나 열매를 썰어 말린 것을 볶아준 다음 차로 달여 마신다.
  
  
• 하늘타리 씨앗만 따로 거두어 말린 뒤에 볶아 차처럼 연하게 달여 마신다.
  
  
• 어린 순을 나물로 먹거나 뿌리에서 녹말을 채취하여 다른 곡식 가루와 섞어 먹는다.
  
  
• 하늘타리 잎부터 뿌리까지 설탕과 버무려 효소를 담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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