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일 아파트 가사 발매일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가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덩달아 42년 전 곡인 윤수일의 히트곡 ‘아파트’가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윤수일의 아파트는 1982년 6월 30일에 발매된 앨범 '윤수일 BAND 2집'의 타이틀곡입니다. 이 곡은 당시 대한민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윤수일을 최고의 가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윤수일 프로필

1955년 2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만 69세인 윤수일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방어진읍에서 주한미군 공군 비행조종사였던 백인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윤수일은 1974년 언더그라운드 록 밴드 '골든 그레이프스'의 멤버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공식적인 데뷔는 1977년 '윤수일과 솜사탕 1집'으로 데뷰ㅣ하였습니다.

 

 

이름: 윤수일 (尹秀一)

출생: 1955년 2월 6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방어진읍

국적: 대한민국

직업: 가수, 작곡가, 작사가

장르: 록, 트로트, 발라드

활동 시기: 1977년 ~ 현재 소속사: 윤수일 밴드 기획

 

 

윤수일 히트곡

윤수일은 독특하고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유명한 가수입니다. '아파트', '황홀한 고백', '사랑만은 않겠어요', '제2의 고향, '떠나지 마세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습니다.

 

 

경력:

• 1974년: 언더그라운드에서 '골든 그레이프스' 멤버로 활동
• 1977년: '윤수일과 솜사탕 1집' 발표하며 정식 데뷔
• 1980년대: '아파트', '황홀한 고백' 등 히트곡 발표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림
• 1990년대: '제2의 고향', '떠나지 마세요' 등 히트곡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
• 2000년대 이후: 콘서트,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

 

수상:

• 1981년: TBC 가요대상
• 1982년: KBS 가요대상
• 1983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최고인기가수상
• 2002년: 제1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남자 가수상

 

 윤수일 아파트 가사

윤수일 - 아파트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https://youtu.be/Zx-qJIp5mtA

 

 

 

 

 

여담:

• '아파트'는 1980년대 한국 사회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곡으로, 중산층의 꿈과 욕망, 그리고 이별의 아픔을 담고 있습니다.
• 곡의 도입부에 나오는 "띵동 띵동~" 하는 초인종 소리는 당시 아파트가 널리 보급되면서 생겨난 새로운 도시 풍경을 상징합니다.
• '아파트'는 발매 당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곡입니다.

 

 

 

 

 

 

윤수일 최근 근황

윤수일은 최근 연합뉴스에서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내 노래를 재건축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젊은 친구들이 로제의 '아파트'를 들으면서 동명의 제 노래에도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덩달아 제 음악도 주목받아 너무나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윤수일이 작사·작곡한 ‘아파트’는 단조의 쓸쓸한 선율과 빠른 비트가 상반된 느낌을 동시에 주는 당대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다. 당시 대표적인 음악 순위 프로그램이었던 KBS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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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일 아파트 일화

윤수일은 한강을 끼고 갈대밭이 앞에 펼쳐져 있던 잠실 지구 아파트 단지를 보며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군인인 화자가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찾아갔지만 그 가족이 이미 해외로 이민을 가 ‘쓸쓸한 아파트’만 남아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윤수일은 지난 2014년 24집 이후 10여년 만에 선보일 정규앨범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새 앨범을 내년 초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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