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데이터센터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컨트롤로 기술이 주력인 반도체 팹리스 업체 파두가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파두는 두산로보틱스, SGI서울보증보험 등과 함께 IPO 대어로 꼽히고 있는데요, 파두는 다음달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오는 24~2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나설 예정입니다. 반도체 팹리스 업체 파두 2015년 설립된 파두는 이미 '유니콘' 대열에 합류한 토종 팹리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직전 진행한 프리 IPO 라운드에서 1조8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아 위드윈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로부터 120억원 규모 자금을 유치한 바 있습니다. 파두의 데이터센터용 SSD는 미국 메타(엣 페이스북), 글로벌 우주 기술 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