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삼강주막은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에 위치한 주막으로, 낙동강, 내성천, 금천의 세 강이 만나는 삼강의 기암절벽 아래 자리잡고 있습니다. 삼강주막 뒤편 낙동강가에 서있는 회화나무는 수령 약 450년이 된 나무로 마을주민들은 삼강주막을 지키는 보호수인 영험한 나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예천 삼강주막
예천 삼감주막은 조선시대부터 3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주막으로 당시 강을 건너는 나룻배와 보부상,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가는 선비들의 쉼터로 이용되었습니다.
삼강주막은 2005년 경상북도의 민속문화재 제134호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에는 예천군에서 삼강문화단지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강주막 역사
삼강주막은 조선시대 중기인 16세기경에 처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낙동강, 내성천, 금천의 세 강이 만나는 삼강은 교총의 요충지로 많은 사람들이 강을 건너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삼강주막은 이러한 사람들을 위한 쉼터로 이용되었습니다.
삼강주막 문화체험
삼강주막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삼강주막에서는 전통 한옥에서의 숙박, 전통 음식 시식, 전통 공연 관람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삼강주막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전통 한옥에서의 숙박으로 삼강주막에서는 안채와 사랑채에서 숙박할 수 있으며, 전통 한옥의 멋과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삼강주막의 위치 및 교통
삼강주막은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강주막까지는 예천군청에서 택시로 약 30분 소요됩니다. 삼강주막 주변에는 회룡포, 초간정, 예천곤충생태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삼강주막 회화나무
삼강주막 회화나무는 삼강주막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살아있는 역사의 산증인입니다. 회화나무는 1982년 10월 19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 103호로 지정되었으며, 2003년 9월 25일에는 산림청 보호수로 지정되었습니다.
회화나무는 삼강주막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로 회화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면서 삼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을사람들은 이 회화나무가 삼강주막을 지켜주는 수호신이라고 믿고있습니다.
회화나무란?
회화나무는 콩과의 낙엽활엽교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일을 가져오는 행운목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잡귀를 물리치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회화나무 열매, 가지, 속껍질, 꽃, 진, 나무에 생기는 버섯까지 모두 약으로 쓴다고 기록되어있는데요, 효능은 동맥경화, 고혈압에 좋으며 모세혈관의 강화작용을 도와 뇌출혈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열매는 가지 및 나무껍질과 더불어 치질치료에 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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